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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신음하는 보물

 [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신음하는 보물

신음하는 보물 453: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3/10/20(日) 14:06:12.90 ID:fu+k62PP0 어촌 관련 이야기입니다. 제 아버지께 들은 이야깁니다.

전쟁 도중에, 신사가 만들어진 지 2600년 기념행사를 맞이하여 어촌의 신사 건물을 새로 짓는 사업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는 신사의 보물전에 보관된 물건을 다른 곳으로 옮길 필요가 있었습니다.

작업에 사람을 너무 여럿 관여시키는 건 여러 모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도난 등의 위험이 있어서)고 하여, 마을 젊은이들(그 당시는 아이들이 많았던 시절) 중 20살 아래의 남자 세 명이 그 작업자로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 저희 아버지께서 그 작업자 중 한 분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작업에 들어가서 보물을 옮기기 시작했는데, 보물의 양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다만 신주님께서는 오래된 나무상자(배에 선적하는 짐을 싣는 데 쓸 법한 모양의 상자였음)에 담긴 보물을 특히 중요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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