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비석들 220: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3/07/07(日) NY:AN:NY.AN ID:2OLwZ4Xn0 지난번에 친구네 고향 집에 친구랑 같이 놀러 갔다 본 건데요. 친구네 고향 집은 모 바닷가 마을에 있는데, 그 마을 자리가 원래는 바다라서 옛날에 거기는 어부들이 살던, 이른바 어촌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그 자리가 매립돼서 상업시설이나 아파트 등 건물이 잔뜩 들어선 바닷가 마을이 됐지만 말이죠. 그런데 근처로 놀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아무 생각 없이 친구네 집 바로 옆에 있는 다리 밑을 내려다봤더니, 글쎄 그 밑에 무덤가에 있어야 할 비석(墓石)들이 잔뜩 버려져?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하나같이 따개비 같은 게 덕지덕지 붙어, 아무리 봐도 최근에 버려진 게 아니라 유기된 지 상당한 세월이 지난 듯한 모양새였습니다.
친구에게 묻자 대수롭지 않다는 듯 "아아, 그거 요 근처 건물(병원) 들어오기 전에 있었던 공동묘지 비석들을 처분한 거라더라고. 지금은 매립된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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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버려진 비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