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시마 타로와 흡사한 이야기 623: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3/11/16(土) 13:17:16.17 ID:YZSjF0lb0 바다 이야기입니다. 우라시마 타로(浦島太郎) 이야기는 몹시 유명한 용궁 전설 중 하나인데, 그와 비슷한 이야기가 또 있습니다.
한 어촌의 장정 시게요시(茂吉) 씨는, 몹시도 쾌활하고 인상 좋은 청년이었습니다. 시게요시 씨는 결혼해서 슬하에 딸이 하나 있었는데 부부 금슬도 좋았고, 젊지만 마을에서도 신망이 높아 이런저런 일을 도맡을 만한 인물로 신뢰받고 있었죠.
어느 날, 그런 시게요시 씨가 고기잡이를 나간 채 돌아오지 않았던 적이 한 번 있었습니다. 시게요시 씨는 그날 밤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배를 띄우거나 해변을 걸으며 찾다 보니, 그가 탔던 어선(작은 쪽배)이 탄 사람 없이 바다를 떠돌고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탔던 사람은 찾을 수 없었죠.
그런데 그로부터 이틀 후 아침, 바닷가에 주저앉아 있던 시게요시 씨가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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