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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괴담][2ch괴담] 무서운 손님의 등 뒤에는…

 [번역괴담][2ch괴담] 무서운 손님의 등 뒤에는…

이모가 아직 어린아이였을 무렵, 이모네 댁은 바닷가에서 민박집을 운영했다고 한다. 여름철이 되면 해수욕장은 손님들로 북적였고, 이모네 민박집 또한 그럭저럭 잘 되는 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한 남자가 하룻밤 묵겠다며 이모네 민박으로 찾아왔다. 그런데 남자는 어째선지 무언가를 두려워하면서 또 경계하는 듯한, 그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민박집 주인, 그러니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내외는 남자한테 방을 내준 뒤, 평소처럼 평범한 손님으로(당연한 소리지만) 응대를 시작했다. 그런데 아직 초등학교 입학 전이었던 이모가, 갑자기 그 남자를 보자마자 갑자기 비명을 내지르는 게 아닌가.

외할머니 내외는 울음을 터뜨리는 이모한테 도대체 왜 그러냐고 캐물었다. 그러자 이모는 "저 아저씨 너무 무서워요!"

라고 말했다. 손님한테 실례였기 때문에, 외할아버지는 이모한테 다른 방에 가 있으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다음 날 이른 아침, 민박집에는 경찰이 찾아왔다. 아무래도 강도 살인으로 지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