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꽤 오래 전부터 계속 대를 이어온, 어느 절의 스님네 아들인 친구 A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스님들 사이에서는 상식으로 통하는 건데, 유산된 아기(水子)의 공양은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위험천만한 일이라고들 합니다.
듣자 하니 유산된 아이들은 "세상에 태어나지 못했다."라거나 "아직 어린 나이에 죽어 버렸다."
는 억울함이 몹시 강하여, 때때로 살아 있는 사람들을 질투하곤 한다는군요. A네 절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그날은 오봉(?) 행사다 뭐다 해서 평소보다 유산아 공양이 많았다.
스님이 공양을 드리는데, 어디선가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와 울음 소리가 들려왔다. 문득 뒤를 보니, 모자 두 쌍이 절에 와 참배를 드리고 있었다.
어머니들 쪽에 인사를 드리고 공양을 재개했는데, 아이 목소리가 아까보다 가까이서 들린다. 이따금 아이들이 소매를 잡아당기기도 했지만, 스님은 유산된 아이들의 이름(계명戒名?)
이나 독경의 내용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끔 집중하면서 어떻게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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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번역괴담][2ch괴담] 유산아 공양은 위험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