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갔던 곳에서 들은 이야기. 벌목한 통나무를 땅 속에 묻어두면, 가끔씩 안쪽 심지까지 새까맣게 변색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매장된 적 있는 목재를 써서 특수한 방법으로 상자를 제작하면, 상자 안에서 여자아이가 자라기 시작한다고 한다. 다만, 상자 뚜껑을 열면 안에 사는 여자아이는 그만 그대로 죽어 버린다.
"아니, 그런 걸 만들어서 어디다 쓰는데요?" 하고 내가 묻자,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은 "아이, 알 거 없어."
하는 대답을 되돌려줬다. 원문 출처 금지옥엽과 비슷한 뜻인 일본의 관용어 '상자 속 딸아이(箱入り娘: 아주 귀하게 키운 딸아이라는 의미)'를 풀어쓴 것만 같은 이야기인데, 관련된 유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번역괴담][2ch괴담] 특수한 방법으로 제작한 상자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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