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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괴담][2ch괴담] 수영 금지 구역

 [번역괴담][2ch괴담] 수영 금지 구역

어느 바닷가 시골 마을에, 한 청년이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러 찾아와 있었다. 그 지역 사람들은 "저기 수영 금지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면 안 돼."

라면서, 이상스레 엄격할 정도로 그에게 일렀다. 청년은 그 말이 너무 궁금해서 '그렇게 위험한가?'

하고 그쪽의 경치를 살펴보았다. 하지만 금지 구역은 파도가 그렇게 거세게 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먼바다에 좀 가깝게 나와 있을 뿐 도무지 위험해 보이지 않는 그런 곳이었다.

오히려 수영하면 참 기분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청년이 저녁 무렵 수중 스쿠터로 바닷속 산책을 즐기고 있을 때였다.

청년은 동네 사람들의 당부를 어기고 금지 구역에 들어와 있었다. 청년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뭐야, 예쁘기만 하네."

하고 바닷속 투어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저 멀리 무언가 흰 그림자 같은 게 청년의 눈에 들어왔다. '사람인가?'

하고 가만 바라보니 저쪽에 둥둥 떠다니던 그것 또한 청년의 기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