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명작들을 다시 상영하는 식의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 둘째 아들이 노트북을 위례 CGV에서 상영한다는 말을 전했다.
물론 예전에 봤던 영화였지만, 오늘 그 말이 생각나 영화 '노트북'을 구매하고 소파에 앉았다. 오늘은 감기도 걸린 김에 집에서 쉬기로 했다.
노아라는 남자와 앨리라는 여자. 그들의 단순한 러브스토리는 아니다.
많은 장애와 문제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결혼은 끝이 아니다.
They happily lived ever after. 이것은 동화 속 스토리의 마지막일 뿐이다.
결혼을 할 때 그런 착각을 하면 안 된다. 결혼을 하고 나면 싸운다.
서로가 다르고 그 다름을 욕한다. 하지만 그건 당연한 과정이다.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또 서로를 더 알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정말 진실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나는 행운아다. 이미 너무나 큰 운을 받은 사람인 것 같다.
나의 마음은 허하지 않고 내 긴 인생을 아내와 함께 큰 사랑을 ...
원문 링크 : 영화 '노트북', 그 안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