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자리 토머스 머튼. 그의 삶은 예언자로 칭송받으면서도 동시에 신성 모독자로 비난받았다.
그는 유려한 문체로 영적인 글을 쓰는 작가이자 신비주의자였고, 시인이었다. 그의 이야기는 자서전 『칠층산』의 첫 문장에서 시작된다. "1915년 1월의 마지막 날, 물병자리의 별자리 아래,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해, 프랑스와 스페인의 경계에 있는 산들의 그림자 아래에서 내가 태어났다."
머튼의 아버지 오웬은 뉴질랜드 출신의 활달하고 사교적인 풍경화가였으며, 어머니 루스는 미국 출신의 화가로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이었다. 어린 시절의 머튼은 행복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아이로 보였다.
다소 말이 많았고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여섯 살 때 어머니를 잃은 것은 그의 삶에 깊은 고독과 강렬한 탐색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10세의 머튼은 몽토방의 명문 학교에 입학했으나 그곳에서의 시간은 그에게 불행했다.
아버지는 종종 그림을 그리러 떠났고, 어린 머튼은 자주 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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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다큐 토마스 머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