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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하는 민주주의

 갈망하는 민주주의

마사 누스바움의 감정의 격동 16. 월트 휘트먼, 에로스와 평등의 시학 1.

배제의 지도, 그리고 갈망하는 시선 그는 매트리스 속에 숨어 떨고 있었다—분노한 군중이 그를 찾아내기 직전이었다. 스물한 살, 롱아일랜드의 어느 학교에서 하숙집 주인의 아들들과 같은 침대를 써야 했던 그 청년은, 장로교 목사의 설교 한 편 때문에 사냥당했다.

온몸에 타르를 뒤집어쓰고 깃털이 붙은 채 나무 막대에 실려 마을 밖으로 내던져졌다. 회복하는 데 한 달이 걸렸다.

그 한 달 동안 《풀잎》이 시작되었다. 책이 나왔을 때 세상은 그것을 "어리석은 오물의 덩어리"라 불렀고, 저자는 "점잖은 사회에서 쫓겨나야 마땅한" 인간으로 규정되었다.

타르와 깃털에서 인쇄된 활자로—추방의 형식만 달라졌을 뿐이었다. 시인은 세 겹의 배제 앞에 서 있었다.

노예제,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 유폐된 여성, 그 자신이 몸으로 겪은 동성 간 욕망. 경건한 기독교인들이 노예를 팔았고, 목사가 청년을 군중에게 넘겼다.

〈루시퍼는 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