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서 산 라떼. 안 달아서 괜찮았다.
다만 조금 느끼할 뿐. 아무튼 아침 일찍 이동해야하는 나의 아침.
가족은 남아있는 시리얼을 해치웠다. 생각보다 밝았던 프라하의 아침.
오늘도 레지오젯 버스죠. 플릭스 버스 따위 이제는 차선책이지.
아니다, 차악인가. 동이 트기 시작하는 버스터미널.
프라하가 딴 건 몰라도 버스터미널이 참 잘 되어있다. 플릭스나 레지오젯 버스 타기에 참 편하게 되어있는 편.
보통 여기가 버스 터미널이라고요...? 하는 곳에 있는데, 부다페스트랑 프라하는 시설이 참 잘 되어있다.
안내판도 잘 되어있고. 취리히, 베른 진짜 반성해라.
우리를 무사히 데려다 줄 레지오젯 버스. 오늘도 쾌적하기 그지 없음.
BUT 교통사고로 인해 길에서 1시간 째 멈춰있었다. 얼마나 큰 사고이길래 경찰차와 구급차가 그렇게 많이 다니는지.
그리고 체코-독일 국경선에서 검사를 엄청 깐깐하게 했다. 예전에 베를린-코펜하겐 국경선에서 검사를 빡세게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독일로 넘어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