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릭교회. 성당인 줄 알았는데 교회였다.
돔이 워낙 커서 멀리서도 잘 보였다. 입장은 무료.
그럼 코펜하겐 카드를 써야하는 우리는 빨리 나가야지. 예전에 왔을 때 꽤나 흥미롭게 봤던 디자인 박물관.
그런데 또공사죠? 진짜 유럽의 겨울은 또마켓과 또공사로 이루어져 있는 듯.
절반 정도를 다 막아둬서 내가 봤던 전시들은 대부분 못 봤다. 진짜 코펜하겐 카드 겨울에는 할인해라 진짜.
그린란드 광산에서 광물을 캘 때 쓰였던 무언가. 전시장 1칸은 그것에 대해서 할애하고 있었다.
현대미술만큼 심오한 현대 패션의 세계. 나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세계다.
정신병의 치료제들. 한 알만 먹으면 하루 섭취할 칼로리를 다 섭취한 것과도 같은 알약.
소식하는 사람들에게만 반가운 소식일 듯. 우리의 경험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알약.
에어비앤비를 선택하듯 죽음도 선택할 수 있다면. 이라는 작품.
물 위의 집. 이런거 보면서도 그럼 택배는 어떻게 받아...?
같은 걸 생각하는 나는 한국인이 맞나보다. 짹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