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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따라하고 싶은 정소민, 퍼자켓 유럽 여행룩

 여자들이 따라하고 싶은 정소민, 퍼자켓 유럽 여행룩

살짝 스친 듯 찍힌 사진인데도 분위기가 너무 담백해서 눈이 자꾸 가더라. 이런 게 진짜 ‘여행 중 예쁜 순간’ 같은 느낌이지.

힘을 빼고 걷다가, 따뜻한 커피 하나 들고 스냅처럼 남긴 컷. 근데 스타일은 또 은근히 공들인 듯 자연스러워서 더 매력적임.

사진을 가만히 보면 오늘의 주인공은 딱 하나, 아이보리 퍼자켓. 이게 전체 룩의 톤과 분위기를 완전히 결정해버렸어.

어두운 배경 속에서 퍼 재질이 뿜는 포근함 때문에 사람이 더 부드러워 보이고, 사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 광고처럼 느껴질 정도. 아이보리 톤이 밝은데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보이는 이유가 옷 자체의 볼륨이 과하지 않고 핏이 루즈하게 떨어져서 그래.

특히 커피잔을 들고 있는 컷에서는 퍼소재 특유의 몽글함 덕에 분위기가 더 살짝 ‘따뜻하게 흐르는’ 느낌. 여행지의 느낌까지 같이 담긴 듯해.

가방까지 완벽하게 톤온톤 어깨에 툭 걸친 크림 컬러의 숄더백도 찰떡이더라. 퍼자켓이 주는 따뜻한 텍스처에 가방 스트랩의 골드 장식이 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