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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 노벨물리학상] 유카와 히데키 : 원자핵을 묶어두는 '중간자'를 예언하다

 [1949 노벨물리학상] 유카와 히데키 : 원자핵을 묶어두는 '중간자'를 예언하다

들어가며: 원자핵, 그 불안정한 수수께끼 1932년, 제임스 채드윅 [1935년 수상]이 '중성자'를 발견하면서 인류는 마침내 원자를 구성하는 3개의 기본 입자 [양성자, 중성자, 전자]를 모두 손에 쥐었습니다. 원자핵은 양[+]전하를 띤 '양성자'들과 전하가 없는 '중성자'들이 단단히 뭉쳐있는 구조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은 물리학 역사상 가장 심각한 '모순'을 드러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원자핵이라는 극도로 좁은 공간 안에, 서로를 맹렬하게 밀어내야만 하는 '양성자'들이 수십 개씩 뭉쳐있었습니다. '전자기력'의 법칙에 따르면, 이들은 1초의 1억 분의 1초도 안 되는 순간에 폭발적으로 흩어져야 했습니다.

이들을 묶어두는 힘은 무엇일까요? '중력'은 전자기력에 비해 터무니없이 약했습니다.

결론은 하나뿐이었습니다. "원자핵 내부에는, 전자기력을 압도할 만큼 강력하면서도, 원자핵 바깥으로는 힘이 미치지 않는 **'새로운 제3의 힘'**이 존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