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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노벨평화상] 마더 테레사 : 빈민가의 성녀,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한 사랑

 [1979 노벨평화상] 마더 테레사 : 빈민가의 성녀,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한 사랑

1979년, 전 세계는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습니다. 이란에서는 이슬람 혁명이 일어났고, 소련군은 아프가니스탄 국경을 넘었으며, 제2차 오일 쇼크가 경제를 강타했습니다.

사람들은 평화를 갈구했지만, 뉴스는 온통 분쟁과 전쟁 소식뿐이었습니다. 그해 10월, 노벨 위원회는 그 어떤 정치가나 혁명가도 아닌, 150cm가 채 안 되는 작은 체구의 수녀를 평화상 수상자로 호명했습니다.

흰색 사리에 푸른색 줄무늬가 그려진 옷을 입고, 인도 캘커타(현 콜카타)의 악취 나는 빈민가에서 나병 환자와 고아들을 안아주던 사람. 우리가 마더 테레사 (Mother Teresa)라고 부르는 아녜스 곤자 보야지우 (Agnes Gonxha Bojaxhiu) 수녀였습니다.

노벨 위원회는 그녀를 선정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그녀는 고통받는 인류에게 위로와 평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녀의 헌신은 '빈곤과 기아'라는 인류의 적과 싸우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오늘은 화려한 외교 무대가 아닌, 쥐들이 들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