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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 노벨생리의학상] 일리야 메치니코프 & 파울 에를리히 : 인체의 방어선을 밝히다 — 식세포와 항체, 면역학의 두 기둥

 [1908 노벨생리의학상] 일리야 메치니코프 & 파울 에를리히 : 인체의 방어선을 밝히다 — 식세포와 항체, 면역학의 두 기둥

Previous image Next image 1908년 12월, 스톡홀름. 이 해의 노벨 생리의학상은 면역학이라는 새로운 과학 분야를 탄생시킨 두 사람에게 공동으로 수여되었습니다.

일리야 메치니코프와 파울 에를리히 —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인체가 어떻게 질병과 싸우는지를 밝혀냈습니다. 한 사람은 세포가 적을 삼켜버린다고 했고, 다른 한 사람은 혈액 속의 물질이 적을 무력화한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대립하는 것처럼 보였던 두 이론은, 결국 인체 면역 시스템의 두 가지 핵심 축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의 발견은 오늘날 코로나19 백신, 항암 면역 치료제, 각종 항체 의약품의 뿌리가 됩니다. ️

인체는 어떻게 스스로를 지키는가 19세기 말, 의학계는 세균이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질문이 생겼습니다.

같은 세균에 노출되어도 어떤 사람은 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멀쩡합니다. 왜 그럴까요?

인체에는 어떤 방어 메커니즘이 있는 것일까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