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한 극작가 연극 무대 위에 출현한다. 두 아이가 등불을 들고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기억의 왕국, 밤의 왕국, 미래의 왕국을 헤맨다. 파랑새는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그리고 이른 아침, 두 아이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 파랑새는 처음부터 집에 있었다. 모리스 마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의 「파랑새(L'Oiseau bleu)」(1908)는 이 간단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가장 깊은 진실을 건드린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가 이미 갖고 있지만 보지 못하는 것 안에 있다.
이것이 마테를링크 상징주의 문학의 핵심이다. 보이지 않는 것, 말해지지 않는 것, 느껴지지만 설명되지 않는 것 — 그는 이 모든 것들을 무대 위에서 가시화하려 했다. 1911년 노벨문학상은 이 놀라운 시도에 보낸 경의였다.
겐트의 소년, 두 언어 사이에서 1862년 8월 29일, 벨기에 겐트(Ghent)에서 태어난 모리스 폴마리 베르나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