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물은 봄철 인기 많은 산나물이랍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줄기와 향긋한 향 덕분에 나물무침이나 비빔밥 재료로 자주 쓰여요.
이름에 ‘삼(蔘)’이라고 하면 머리에 ‘인삼(人蔘)’이 딱~ 떠올리기 쉬운데요, 사실은 전혀 다른 식물이예요. 삼나물은 느릅나무과에 속한 봄나물로, 인삼과는 무관하답니다.
삼나물은 보통 4월에서 6월 사이, 봄기운이 한창일 때 산과 들에서 어린 순을 채취해요. 이 시기 순은 향이 은은하고 살짝~ 쌉싸름한 맛이 나지만,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그 쓴맛이 사라지고 고소함이 살아나요.
그래서 데쳐 무치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으면 입안 가득 봄 향기가 퍼진답니다. 예로부터 삼나물은 봄철 원기 회복용 산나물로 사랑받았어요.
긴 겨울을 지나 기운이 떨어졌을 때, 산에서 갓 따온 삼나물을 먹으면 몸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라 전해져요. ‘삼(蔘)’이라는 이름처럼 ‘인삼(人蔘)’처럼 영양이 풍부하다는 뜻에서 붙여졌다고 해요.
요즘은 이 삼나물을 재배도 해요. 오늘은 제가 삼나물...
원문 링크 : 삼나물 효능 부작용 보관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