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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재 상관, 사주로 보는 즉흥형 인간

 겁재 상관, 사주로 보는 즉흥형 인간

여행 가기 전 계획을 세울 때, 하루 동선을 시간 단위로 정리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와~!

같이 여행 가면 편하겠다! 싶었죠 몇 시에 일어나서 어디 카페 들렀다가, 몇 시에 어디 전시 가고, 점심은 어디 맛집, 완벽하게 준비하더라고요 근데 여행 첫날부터 그 친구가 이러는 겁니다.

“여기 줄이 너무 길다. 그냥 저기 국밥집 가자!”

“이 코스 지루한데, 우리 그냥 바다 가서 발 담글까?” 분명 철저한 계획러였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그날그날 기분대로 움직이더라고요.

물론, 저는 그래도 재밌게 놉니다만 이런 스타일, 주변에 있지 않으신가요? 혹시, '나'는 아닐까요?

계획표가 필요 없는 사람이 있어요. 있으면 뭐해요.

안 지키는데. 이 성격, 사주로 보면 상관 + 겁재 콤보!

사주 명리학에서는 사람의 성향을 다양한 ‘기운’으로 풀이해요. 그중에서도 계획을 세워도 안 따르고, 즉흥적으로 잘 움직이는 사람에게서 쉽게 발견되는 조합이 있어요.

바로 상관(傷官)과 겁재(劫財)입니다. 상관은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