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묶였던 줄 하나가, 평생의 반경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코끼리 말뚝의 이야기예요 아직은 작고 어릴 때 코끼리에게 줄을 묶고, 말뚝을 박아둡니다 아직 힘이 부족한 코끼리는 그렇게, 말뚝의 반경을 벗어나지 못하고 다 자라 성체가 되어도 말뚝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해요.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넘을 수 없다고 학습했기 때문이겠지요. 이와 비슷한 장면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벼룩을 유리병에 넣고 뚜껑을 닫아두면, 처음에는 계속 점프를 하다가 뚜껑에 부딪히며 높이를 낮춥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그 상태에서 뚜껑을 열어도, 벼룩은 더 이상 높이 뛰지 않는다고 해요 스스로 한계를 정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들의 핵심은 결국 하나입니다. 학습된 실패 경험.
특히 유년 시절의 반복된 좌절은 단순한 경험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시야를 만들고, 기준을 만들고, 결국 ‘가능성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니까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