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공부를 시작하면, 바로 생과 극에 대해서 배웁니다. 이름만 들으면 생은 좋고, 극은 나빠 보여요.
‘극(剋)’이라는 한자가 ‘제압하다, 누르다’라는 느낌을 주니 부정적으로 보이는 거죠. 특히, 편관 칠살은 일간을 극하는 기운이잖아요?
운에서도 나를 극하는 기운이 오면 우선 겁부터 나거나, 안 좋게 보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주의 극 의미는 단순히 ‘나쁘다’가 아니라 조절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이기도 해요.
마치 신호등의 빨간불이 차를 멈추게 하지만, 그게 나를 방해하는 게 아니라 안전을 보장하는 것처럼요. 브레이크도 마찬가지예요.
엑셀을 힘껏 밟을 수 있는 건, 브레이크에 대한 믿음 덕분입니다. 오행 상생과 상극의 원리 사주는 오행(목·화·토·금·수)의 순환으로 흘러갑니다.
기운은 순환해야 하니, 서로 상생하는 관계로 가면 좋은 것, 상극으로 가면 불편하고 나쁘다고 인식하게 쉬워요. 그런데, 물이 과하면 홍수가 나서 피해가 크고, 나무가 너무 무성해지면 숲이 엉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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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사주의 극, 정말 안 좋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