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 부산의 밀면은 시작이 분명한 피란민의 음식이다. 6.25전쟁 당시 피난촌이었던 부산 우암동에 밀면을 가장 먼저 팔기 시작한 밀면집 1호 내호냉면이 있다. 살벌한 전쟁 통에 함경북도에서 피난을 온 이영순 할머니는 자식들을 데리고 먹고 살 길이 막막하자 고향에서 냉면집을 운영하던 노하우를 발휘해 나무 궤짝을 놓고 냉면집을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냉면의 주재료인 메밀을 구하기가 어려웠고 전쟁 통이다 보니 메밀 가격도 엄청 올라 저렴한 가격에 냉면을 팔기가 어려웠다. 그러던 차에 할머니에게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니 비싼 메밀 대신 지천에 널린 밀가루를 써보자는 것이었다.
미군들이 구호물자로 엄청난 양의 밀가루를 공..........
연산동 맛집 메고밀면 - 진주냉면 육전을 도입한 부산밀면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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