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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겨울에 읽은 책

 2023년 겨울에 읽은 책

베버 저자 스티븐 터너 출판 씨아이알 발매 2013.10.08. 베버는 [직업으로서의 학문], [직업으로서의 정치],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관료제], [사회학의 기초개념]까지만 읽었다.

뒤 두 권은 [경제와 사회]를 부분적으로 서적화해놓은 것인데, 정작 [경제와 사회]는 미완성 유작이라 하니 겁이 나 건드려보지 못하고, 이제는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이런 2차 문헌들만 뒤적여보는 선에서 만족하고 있다. 이 책, 스티븐 터너의 [베버]는 여러 학자들의 베버 논문을 엮어놓은 책인데, 베버의 내적인 논리를 해설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베버가 외적으로 어떻게 해석되어 왔는지, 베버의 주장을 두고 후에 어떤 논쟁이 있었는지를 다루는 논문이 여럿 있어 흥미롭게 읽었다.

베버의 공식적 작품 외에도 회의록이나 학회 발언 등도 자주 활용하여 베버의 목소리를 추가로 들어보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 책에서 흥미롭게 보았던 것은 베버의 현실정치에서의 입장.

베버가 현실정치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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