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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맑시즘) 공부를 마치며.

 마르크스주의(맑시즘) 공부를 마치며.

재작년부터 쭉 마르스크의 사상을 조금씩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그냥 강의를 하나 들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가 [정치경제학입문]이라는 이름으로 마르크스경제학 입문 강의를 열고 있더라.

사실 수강신청날 늦게 일어나서(...) 어쩔 수 없이 대안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강의였는데, 이제 와서는 참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은 [노동자 교양경제학]을 포함한 여러 텍스트들을 읽고, 또 학교에서 강의도 들은 뒤 작성하는 ‘마르크스주의 공부’의 총체적인 후기다. 사실 좀 낌새가 이상하기는 했다.

작년 여름에 [공산당 선언]을 읽었는데 내 생각에는 아무리 봐도 마르크스의 사상이 '평등주의'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어보였다. 마르크스가 [공산당 선언]에서 주장한 것은 '자본가 계급의 착취를 종식시키자!'

라는 것이었지,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자!'와는 좀 느낌이 달랐던 것이다.

그래서 그때가 막 롤스의 정의론을 공부할 때라 롤스와 마르크스, 둘이 꼭 모순되는 것 같지만은 않다고 느...

# 노동자교양경제학 # 마르크스 # 마르크스주의 # 맑시즘 # 영웅적투쟁쓰라린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