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작가 레프 톨스토이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0.01.08. 리뷰보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유명한 고전들은 다 그만한 이름값을 했다.
처음에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읽더라도 결국엔 '아, 이 작품이 이래서 살아남았구나!'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음... 그런데 왜 이번엔 실패한걸까?
읽고도 영 매력을 못 느끼겠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리나]다. 톨스토이 하면 맨날 같이 엮여서 언급되곤 하는 작가가 있다.
도스토예프스키다. 같은 시대를 살았던 러시아 작가들이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안그래도 최근 도스토예프스키를 열정적으로 읽고 있어 이 두 작가의 비교를 안할 수가 없더라.
이 감상평에서는 두 작가를 비교해보며 [안나 카레니나]가 대체 왜 나에게 노잼이었는지를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문장이나 글솜씨부터 살펴보자.
솔직히 이건 누가 보나 뻔하다. 톨스토이 쪽이 훨씬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인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
톨스토이의 글에서는 사소한 묘사들마저도 아주 디테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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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카레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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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원문 링크 :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