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거창읍 강남로 222 1층에 위치한 ‘거창한 포항물회’는 매일 11:00부터 21:00까지 운영하며 20:00가 라스트오더다. 매장 앞 주차 공간이 있어 차량 방문이 편하고 파란 간판이 눈에 잘 띈다. 가게 앞에는 맛의 특징과 메뉴 안내가 크게 적혀 있어 입구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웨이팅 공간과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이 먼저 보이고, 우드톤 테이블과 초록색 파티션이 어우러진 분위기로 깔끔하고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다. 일요일 오후 3시쯤 방문하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물회, 물회국수, 도다리, 전복 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회덮밥, 전복죽, 어린이 돌솥알밥, 문어숙회, 회무침 등 안주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물회는 새콤달콤한 육수를 먼저 붓고 야채와 회를 양념장에 비빈 뒤 소면과 식힌 공기밥까지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주문 후 잠시 기다리자 매운탕, 소면, 기본 반찬이 함께 차려져 한 상이 든든하게 나온다. 새빨간 육수는 진하고 시각부터 새콤달콤한 맛이 느껴지며, 하얗고 투명한 회는 신선함이 돋보인다. 얇게 썬 회 위에 무채, 오이, 김가루, 깨가 올려져 비주얼이 깔끔하고, 쫄깃한 식감이 기대감을 불러일킨다.
육수에 회와 무채, 오이를 비벼 한층 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만든 뒤 소면 사리를 넣어 육수와 양념이 잘 배도록 비빈다. 소면 사리는 육수를 잘 머금어 시원하고 쫄깃한 식감이 물회와 잘 어울리고, 남은 육수에 공기밥을 넣어 한 번 더 비비면 밥알에 새콤달콤한 양념이 스며들어 든든하게 마무리된다. 밥과 함께 먹으면 쫄깃한 회의 식감과 육수가 어우러져 입맛을 더욱 돋운다. 새콤달콤한 육수와 신선한 회, 아삭한 야채의 조합은 소면 사리와 공기밥까지 더해 마지막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매운탕과 기본 반찬이 함께 나와 한 상이 푸짐하고, 거창에서 물회를 생각날 때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맛집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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