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고 할 때마다 비가 따라왔다 미루고 미룬 자대 동기들과의 여행 결국 운명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시작부터 고통비를 내고 부산역에 도착 (휴가를 붙여쓰면 군전세객차를 못 타는 거였다니) 첫인상부터 강렬한 부산역의 모습이다 다양한 글귀를 보여주는 스크린 그리고 영문도 모른채 박제된 사람들의 사진 "Coffee I ate with my brother was really delicious" "오늘 부산 야경 억수로 까리뽕삼하대이" "부산은 온몸을 탈출하는 것이다" 콩글리시와 부산 사투리 그리고 미래를 암시하는 명언까지 심상치 않은 부산이다 첫 점심으로 부산역 근처 식당을 알아보던 중 마침 유명한 중식당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부산 차이나타운에 줄서는 식당들도 많이 있었는데 홍성방 본점은 자리가 많이 있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나는 사천짜장면을 주문했다 상상했던 붉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야끼우동처럼 밝은 색깔이었다 먹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예상할 수 없었다 소스의 맛이 누가 먹어도 맛있는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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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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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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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펠리스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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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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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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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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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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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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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포차순대곱창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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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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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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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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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깡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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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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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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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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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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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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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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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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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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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온몸을탈출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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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조개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