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유난히도 아름다웠던 날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7월의 마지막 태양이 저물어 가는 모습을 한 시간가량 넋을 놓고 바라보았습니다. 을왕리의 아름다운 석양 붉은 노을 장마 기간 중 유난히도 하늘이 맑았던 날이었어요.
일몰시간을 알아보니 인천 중구 을왕동 을왕리 해수욕장의 일몰시간은 오후 7시 40분 정도였습니다. 갯벌 위를 걷는 사람들 썰물과 함께 한낮의 뜨거웠던 태양의 열기도 차츰 식어가고 있었어요.
썰물과 함께 드러나는 갯벌 바닷물을 머금은 갯벌 위에 비친 하늘빛도 참 멋지더군요. 일몰의 시작 그렇게 해가 저물어가는 모습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파라솔과 튜브의 대여 시간은 오후 6시 반까지예요. 모든 파라솔들이 다 걷히고 사람들도 물놀이를 얼추 끝내고 저녁을 먹으러 돌아섭니다.
새우깡 달라고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니던 갈매기들도 퇴근하고~ 해가 거의 저물었는데도 양산을 쓰고 계신 분들도 있었어요. 그렇게 7월 31일의 태양은 강렬하고 아름다운 붉은 노을을 연출해 주었습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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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노을이 아름다웠던 을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