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dle은 즉흥적으로 간단히 그린 그림이나 낙서라는 뜻인데 저는 이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왠지 모르게 몽글몽글한 느낌이 들거든요.
주로 메모장에 일기나 낙서 형태로 일상을 기록해 두기도 하는데 아무런 계획 없이 무의식중에 끄적인 그림들에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합니다. 요즘 한창 스티커 제작에 관심이 많아져서 예전에 니캉내캉 캐릭터를 위해 그렸던 초안을 가져왔어요. 2022년 12월 코로나에 걸려서 집 밖 외출을 하지 못했을 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끄적이던 그림들이에요.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상황들을 상상하며 커플 캐릭터를 그리는데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라고요~ 둘 다 이삼일 차이로 코로나에 같이 걸려서 배달음식이나 밀키트로 연명하는 와중에 지인분들이 문고리에 음식을 걸어놓고 가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평소 면역력이 좋은 편이라 감기도 잘 안 걸렸었는데 그렇게 아파보긴 참 오랜만이었던 것 같아요.
이미 디지털작업으로 완성한 그림들이지만 자꾸 이 초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6B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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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Doodle 니캉내캉 캐릭터 러프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