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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로그_230806

 러닝로그_230806

2023년 8월 6일 오전 5시 40분 7.1km 5'27" 그 동안 나의 로망 중 하나였던 여행지에서의 러닝 ㅋㅋ 달리기 전도사로 유명한 안정은님처럼 모리셔스의 바닷가는 아니지만, 속초 영랑호에서 나도 뛰었다. 런린이답게, 여행가면서 러닝화랑 운동복 챙겨가기도 처음이고, 잠자리를 옮겨서 그런건지, 설레여서 그런건지, 자는 동안에도 중간에 계속 깼고, 다행히 알람에 맞춰서 새벽에 일어날 수 있었다.

일기예보 정보에 해뜨는 시간이 5시 30분이길래 무작정 5시30분으로 알람을 해놓았고, 운동복을 입고 영랑호로 쭐레쭐레 걸어 나왔다. 어제 해수욕장에서 아이들과 지옥훈련해서 몸이 피곤할 법도 한데, 몸상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영랑호숫길로 걸어 가는 길은 비교적 선선하고 뛰기 좋은 듯 했으나, 날이 흐려서인지 뛰다 보니 습도가 꽤 높은 것 같아서 마냥 상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그래도 낯선 곳에서 낯선 공기를 들이 마시며, 새로운 풍경을 감상하는 눈호강은 '여행지에서의 러닝'은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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