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9일 밤 11시 40분 4km 5'15" 그렇다. 어제 밤 11시 40분에 나가서 뛰었다.
아이들이 저녁먹고 나가서 자전거 탄다고 해서, 갔다와서 씻기고 재우니 11시가 훌쩍 넘었다. 애들 자전거 탄다고 나가서 보니,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아 오늘 나가서 10km뛰면 딱이네>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뛰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다 ㅠㅠ 뛸까 말까 백만번 고민했다.
아 뛰어 말어 뛰어 말어 뛰어 말어. ㅋㅋㅋㅋㅋㅋㅋ 뛸까 말까 고민될 땐 뛰는 거라는 블로그 이웃 러너 선생님 말씀이 떠올라 <그래 일단 뛰자>는 심정으로 집을 나섰다.
사실 늦은 시간에 뛰는 일이 별거 아니기도 하고, 못뛸 이유도 없다. 늦은 시간에 뛰는 것이 썩 내키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다.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늦게 자게 되고, 수면 시간은 줄어들고, 다음 날은 어김없이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출근을 해야한다는 것... 아무튼 나가서 뛰었다. 11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나가서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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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러닝로그_231019 뛸까말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