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첫 극장 나들이
시간 맞추기 너무 힘들었는데, 겨우 주말에 짬을 내서 봤다. 대중적인 영화가 아니다 보니, 극장에서 빠르게 영화가 내려가고 있었는데, 다행히 상영관이 남아 있어서 볼 수 있었다.
사실 이 영화를 알게 된건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김세윤의 영화음악 코너 였던것 같다. 퇴근길에 들었던 것 같은데, <넘버3>로 유명한 송능한 감독의 딸이 영화를 만들었고, 첫 장편 영화인데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고 했다.
게다가 자전적인 스토리의 영화라고... 도대체 어떤 영화이길래, 첫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를 수 있나 너무 궁금해서 안 볼 수가 없었다.
나는 이렇게 보고 싶은 영화인데, 인기가 꽤나 없는 모양인지, 영화관에서 이 영화만 할인되는 할인 쿠폰까지 줘서 단 돈 만원에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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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일기 / 패스트 라이브즈, 잔잔한 울림이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