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간 매일 썼다. 회사에 출근하면 커피 한잔, 가습기를 빵빵하게 틀어놓고 글을 쓴다.
'자청님이 첫 문장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독자심리분석을 하면서 써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모두 제껴놓고 일단 쓴다. 9시가 되면 회사 업무에 몰두해야 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어떻게든 발행하려고 용을 쓴다.
해야 할걸 그냥 해라. 그냥 써내서 던져라.
내 책상 포스트잍에 써있는 문구다. 15일간 글쓰기를 하며 느낀 점은 두 가지다. 1.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된다. 2.
세상을 보는 안경이 생긴다. 1.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된다.
육아, 회사, 집, 살림 등등 일상은 행복한 삶이다. 그런데 30대 끝자락에 오자 그런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는데 맞는 걸까?', '아이에게 이 나이에 영어를 가르쳐야 한다는데 맞는걸까?'.
'4대보험 나오는 직장을 꼭 다녀야 한다는데 맞는 걸까?' 평소에 내가 가지고 있었던 신념들에 의문이 제기 되었다.
자청님의 '자의식해체' 부분을...
원문 링크 : 15일간 글쓰기를 실천하고 느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