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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싶은 것, ㄷㅅ

 내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싶은 것, ㄷㅅ

내 포트폴리오라고 하면, 이력서가 떠오른다. 행정학 전공, 구청, 정부청사, 공공기관 근무 14년차, 연금 및 복지분야 논문 몇편 등...

여기에 추가 하고 싶은 내 포트폴리오가 있다. 생뚱맞게도 바로 '댄서'다.

작년 '스트리트우먼파이터'를 재밌게 봤다. 여성 댄서들이 춤을 겨루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었는데, 그 중에서 '아이키'를 제일 좋아했다.

어리고 춤 잘추고 예쁜 댄서도 많았지만 '아이키'가 좋았던 이유는 아이키의 멋진 자존감 때문이었다. 천상 춤꾼 아이키 아이키가 속한 크루 'HOOK'은 처음에는 제일 무시받았다.

어린 제자만 있고, 아이키가 운좋게 유명세만 있다는 기존 댄서들의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 수록, 아이키의 진짜 춤실력, 그리고 따뜻한 인성 등이 곳곳에 나타나면서 다른 크루 사이에도 팬이 생기더니, 최종 준우승을 기록했다.

예선 탈락할 것 같은 크루의 놀라운 성장이었다. 아래 영상은 아이키가 1회에서 라치카 가비와 춤 배틀을 하는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