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가을엔 국화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추명국을 알았습니다.
대상화라고도 하네요. 가을에 피는 꽃이었군요.
노지월동 된다고하는데... 노지월동이 된다는것은 노지에서 겨울을 나도 안 죽는다는것이지 이 모습을 유지한다는것이 아닌거죠.국화처럼요.
국화가 한파에도, 겨울 칼바람에도 흙 속까지 다 얼어도, 줄기가 다 말라 죽어도 뿌리는 끄떡없듯이 추명국도 노지에서는 그렇다는.. 저는 베란다라 그렇지는 않을거예요.
베란다 밖 선반에서 지내는 추명국은 겨울에 접어들면서 잎이 마르기 시작했어요. 이제 베란다에 볕이 잘 드는 좋은 자리에 데려다 놓았고 겨울 베란다에서 지내는 추명국은 그냥 잎만 남긴 채 봄을 기다리고있습니다.
강한 햇빛과 바람과 비를 좋아하니까 그래서 쉽게 내다 놓을 수있어야 하니까 예쁜 화분에 심어줄수 없어요. 와이어를 달아 베란다 창밖에 걸어두기도 하려면 페트병에 심어야 했습니다.
참 고운 핑크꽃인데 비덴스처럼 꽃잎이 쉽게 와르르 떨어지네요. 봄보다 꽃이 많지 않은 가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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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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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국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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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국노지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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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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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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