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나눔으로 나눠 심은 패랭이꽃 카네이션(이름은 꽃집에서 그렇게 알고 샀어요. 검색해보니 향기 카네이션이라고도 하는것 같아요.), 여름사랑초, 안개초의 일주일 전 즈음 이야기를 전합니다. 베란다의 패랭이 꽃집에서 받아온 아이는 최대한 창가 양지 바른 곳에 두고 흙과 펄 라이트를 6:4 비율로 섞어 심었어요. 물은 비가 많이 내려 습해 크게 마르지 않아서 분갈이한 뒤엔 따로 주지 않았고, 처음 데려올 때처럼 여전히 예쁘게 자랍니다. 텃밭에 심은 아이는 탁 트인 시야와 충분한 햇살 덕분에 아주 건강하고 활기 차 보이고, 노지 월동이 가능하니 그대로 두면 될 것 같다고 느낍니다.
안개초는 베란다에서 키우기 어려웠고 지난 해 한 달 정도 키우다 죽었어요. 한달 전 새로 데려온 아이를 바로 노지에 심었더니 꽃은 시들었지만 건강함이 유지됩니다.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고 봐서 사계절 그대로 두기로 했고, 꽃이 피면 절화로 집에 들여 꽃꽂이도 계획합니다. 사계 청사랑초 역시 추위에 아주 강한 아이들이라 가을까지 영역을 넓힌 뒤 겨울에도 잘 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5월, 다시 5월의 노지 정원에서 패랭이꽃 카네이션과 안개초, 꽃잔디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원예가에게 의미가 깊은 일년의 기록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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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노지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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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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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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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초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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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월동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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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안개초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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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꽃잔디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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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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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키세스카네이션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