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텃밭 정원은 하루 사이에 장면이 바뀐 것 같아요 이 봄을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모릅니다 겨울의 시험을 견디고 생존한 것들입니다 플록스 차가 연보라 핑크색 플록스의 겨울은 좀 달랐습니다 차가 플록스가 추위에 더 강했습니다 잎사귀도 마르지 않고 저 모습 그대로 월동을 했어요 그러나 핑크색 플록스는 겨울동안 잎이 다 말랐습니다 지금 보이는 잎은 새순입니다 잉글리쉬 라벤더 겨울에 접어들 때도 이 모습이었습니다 잉글리쉬 라벤더는 추위에 아주 강한 아이였어요 크리스마스로즈 세 포기예요 겨울에도 몸집이 자라는 겨울아이예요 파종 후 첫해엔 꽃이 안핀다는 건 사실이었습니다 문빔 문빔은 잎이 바싹 말라 지상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새 순입니다 미스김 라일락 초점이 흐릿해도 자세히 보면 새 순이 나는 게 보일 거예요 이 아이는 노지 월동할 거라는 확신이 없었어요 베란다에 하나를 남겨두었기 때문인데 겨울동안에도 죽은 것 처럼 보였습니다 미스김 라일락은 노지 월동이 가능했습니다 추명국 겨울동안 잎이 말랐었고 지금 새잎이 계속 올라오고 있어요 아스타국화 역시 새 순이 올라오고 있어요 바늘꽃 가우라 분홍색과 흰색이 각각 두 개씩 있는데 흰색이 추위에 더 강한 것 같아요 분홍색은 잎이 다 말랐지만 흰색은 초록색 잎을 가지고 있었고 회복도 빠른 것 같아요 초설 오색마삭줄 치열했던 겨울과 전쟁을 치른 후라 모습이 말이 아니지만 오색 마삭줄도 무사합니다 노지 월동 검증 결과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갈게요
이번 겨울은 각 식물이 월동에 따라 차이가 뚜렷했고 일부는 새 순으로 회복했고 다른 일부는 여전히 회복 중인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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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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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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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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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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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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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마삭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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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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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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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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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김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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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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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월동되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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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월동되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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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록스
원문 링크 : 3월의 꽃밭정원(노지월동되는꽃, 식물)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