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건축답사 69]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는 뉴욕 맨해튼 한가운데 자리하며, 빽빽한 도시숲 사이에서 숨통을 틔우는 거대한!!!!!!! 녹지 공간이다.
공원의 오솔길을 걷다 보면, 자연의 고요함이 찾아온다. 한겨울 나무 사이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그래도 좋다.
나무가 있는 공간은 그것이 자연이 만든것이든 인간이 만든것이든 다 좋다. 이곳은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니라, 뉴욕의 역사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는 도시 설계의 실험장이다. 19세기 초반, 뉴욕은 급격한 산업화와 인구 증가로 점점 더 혼잡해지고 있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맨해튼 남쪽에 밀집해 살았고, 마땅한 공공공간 없이 비좁은 환경에서 생활해야 했다. 당시 뉴욕에는 런던의 하이드 파크(Hyde Park)나 파리의 부아 드 불로뉴(Bois de Boulogne) 같은 넓은 공원이 없었다.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라고는 몇몇 작은 광장이나 공동묘지 정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