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부부들이 이혼 상담을 위해 찾아옵니다. 겉으로 보기엔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부부도 많죠.
폭력도 없고, 외도도 없고, 큰 갈등도 없어 보이는데 이혼을 원한다고 해요. 그런데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결국 이혼을 부르게 된 진짜 이유는 ‘돈’ 때문이었어요. 돈을 버는 사람은 배우자에게 그 돈을 나누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하고, 받는 사람은 그 돈을 당연하게 여긴다면 부부로 살아가는 건 굉장히 어렵습니다.
부부 관계에서 돈은 단순한 경제적 수단을 넘어서 신뢰와 존중, 동반자 의식을 드러내는 지표가 되기도 하니까요. ‘내 돈이니까 네 몫은 없다’는 태도 기억에 남는 상담이 있어요.
한 여성분이 찾아오셨는데 남편이 주식으로 20억을 벌었답니다. 처음에는 이혼까지는 생각하지 않으셨대요.
“남편이 조금 인색하긴 하지만 성실하고 경제적으로 능력 있으니 참고 살아보겠다”고 하셨죠. 그때 남편은 아내에게 한 달에 100만 원 정도만 생활비로 주면서 “이 돈도 고마운 줄 알아라”고 했다고...
원문 링크 : 수백억 자산을 가진 부부들도 이혼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