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두면 인생 개꿀일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예상 못 한 감정들이 찾아왔어요️ 퇴사 후 1년. 벌써 그렇게 됐더라고요.
아직도 생생해요. 사직서 제출하고, 책상 정리하면서 느꼈던 그 해방감 "아 진짜 나 이제 자유다!!
눈치 안 봐도 돼!!!" 하면서 퇴근길 맥주 마시던 그날… 근데요, 그건 딱 일주일 갔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행복'과 '불안'이 하루걸러 번갈아 오는 이상한 나날들이 시작됐어요. ‘시간’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리고 그게 무서웠어요 퇴사 직후엔 못했던 여행도 다녀오고, 낮잠도 실컷 자고, 유튜브 보고, 책 읽고… 근데 점점 시간이 많아지니까 “나 지금 뭐 하고 있지?”
이 생각이 머리를 치는 거예요. “남들은 지금 일하고 있겠지?”
“하루가 이렇게 흘러도 괜찮은 걸까?” “나만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닐까…” 진짜 이상한 게, 회사 다닐 땐 시간 없어서 죽겠더니 시간 많아지니까 그게 또 두렵더라고요 자유 = 무한한 가능성?
그건 ‘방향’이 있을 때의 이야기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