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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공무원인데 왜 딱지 붙여요?”…울산 아파트 주차장 점령 논란

  “나 공무원인데 왜 딱지 붙여요?”…울산 아파트 주차장 점령 논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이 부른 뜻밖의 불편 울산 남구 달동의 한 아파트가 공무원 차량 무단 주차로 몸살을 앓았어요. 남구청이 주최한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 인력 70여 명이 행사장 인근 아파트 주차장을 점령하면서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겁니다. — 이 행사는 주민 편의를 위해 매년 열리는 지역 프로그램으로, 소형가전 수리·칼갈이·건강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취지와 달리, 주민들의 불편이 행사보다 더 크게 부각됐어요.

“20분 돌고 겨우 주차”…입주민 분통 한 입주민은 “아파트 스티커가 없는 외부 차량이 70% 이상이었다”며 “20분 넘게 돌다가 겨우 자리를 찾았다”고 토로했습니다. — 특히 이동약자 차량조차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멀리 세워야 했고, 탑승 어르신이 보조인의 부축을 받아 단지까지 이동해야 했다는 점이 알려지며 공분을 샀습니다. 딱지 붙이자 “나 공무원인데!”

항의까지 입주민들의 항의로 관리사무소 측이 외부 차량에 딱지를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