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분리배출'… 알면서도 실천 못하는 이유 약봉지 가득… 절반도 안 먹고 '그냥 방치'하는 현실 집안 서랍 속, 냉장고 구석, 장롱 위까지. 먹다 남긴 약들, 한 번쯤은 누구나 경험한 흔한 풍경입니다.
감기약 소화제 처방받은 약봉지 다 먹지 못한 영양제 필요할 때마다 사다 보니 절반도 복용하지 않고 방치되고, 결국은 "언젠가 버려야지" 하며 쌓여가죠. 문제는, ‘어떻게 버리느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래된 약, 찝찝하니까 버리긴 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일반 쓰레기처럼 버리는 건 금지입니다.
잘못된 폐의약품 배출은 약 성분이 지하수와 바다로 유입돼 생태계와 수질을 오염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국립환경과학원 보고에 따르면 전국 정수장에서 무려 17종의 의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일부 성분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치를 넘기도 했습니다. 인식은 높지만 실천은 낮은 현실 환경재단이 전국 4068명을 대상으로 한 ‘폐의약품 분리배출 인식...
원문 링크 : 방치된 약, 어떻게 버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