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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세 매물 2년 반 만에 ‘4분의 1’로 급감

  부산 전세 매물 2년 반 만에 ‘4분의 1’로 급감

…가을 전세난 우려 전세 매물, 사상 최저 수준 부산 전세 시장에 심각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5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부산 전세 매물은 489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610건) 대비 약 49% 감소한 수치이며, 2023년 1월의 1만 9008건과 비교하면 2년 반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아실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22년 8월 이후 전세 매물이 5000건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기 지역, 전세 ‘품귀’ 심각 수영구·해운대구 등 인기 주거 지역은 신축 아파트 전세 물건을 찾기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수영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800세대 이상 대단지 신축도 전세 물건이 손에 꼽힌다”며 “임대인들이 보증금을 높게 부르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전셋값, 5개월째 상승세 매매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셋값은 오히려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부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