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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이 나이든 남자와 결혼"…볼리비아, 드디어 조혼 전면 금지

 "14살이 나이든 남자와 결혼"…볼리비아, 드디어 조혼 전면 금지

남미 볼리비아가 드디어 아동·청소년 조혼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오랫동안 부모 동의만 있으면 미성년자의 결혼이 가능했던 이 나라에서, 이제는 사실혼까지 포함해 18세 미만 결혼을 법적으로 금지한 거예요.

무엇이 바뀌었나? 기존 법: 결혼 최저 연령은 18세지만, 16~17세는 부모나 후견인 허락 시 결혼 가능 개정 후: 18세 미만 결혼·사실혼 전면 금지 법안 통과: 하원 표결에서 찬성 87표로 가결 최종 단계: 대통령 서명 후 공포 예정 왜 문제가 되었을까?

볼리비아는 오랫동안 원주민 사회의 전통이라는 이유로 조혼이 사회적으로 용인돼 왔습니다. 실제 사례들: 2014~2023년 사이 10~15세 소녀 468명 16~17세 청소년 4804명 → 부모 동의로 결혼 생활 강요 소녀 약 3% (3만 2000명)는 15세 이전 사실혼·동거 경험 하지만 이런 조혼은 성적 학대 원치 않는 임신 인신매매 위험 등 심각한 문제로 이어졌습니다. ️

현장의 목소리 세이브더칠드런 아동보호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