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주년을 맞은 W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싸늘한 여론이 쏟아졌어요.
유방암 인식 개선보다는, 명품 파티·연예인 쇼케이스처럼 보였다는 지적 때문이죠. “자선행사라면서 술파티라니…”라는 댓글이 폭주 중입니다.
포시즌스호텔의 ‘자선 파티’, 무엇이 문제였나 10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Love your W’라는 이름 아래, 방탄소년단 뷔·RM·제이홉,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하정우, 이영애, 고현정 등 말 그대로 ‘톱 오브 톱’ 셀럽들이 총출동했어요.
포토월엔 명품 드레스와 수트, 샴페인 잔, 조명. SNS엔 #유방암인식향상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오늘도 즐거운 밤” 같은 글이 올라왔죠.
그런데 문제는 바로 그 지점.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타이틀과 달리 행사의 본질이 ‘고급 파티’로만 비쳤다는 겁니다.
유방암 환우들이 “저건 우리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그냥 셀럽들 술 마시며 노는 행사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