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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피로감 90%”… 그래도 떠날 수 없는 이유는?

  “카톡 피로감 90%”… 그래도 떠날 수 없는 이유는?

업데이트 이후 ‘불편하다’는 여론 폭발 최근 카카오톡이 15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어요. — ‘친구 탭’을 인스타그램식 피드 형태로 바꾸고 숏폼 기능을 추가했죠. 하지만 사용자 반응은 싸늘했어요. — 한국언론재단 조사에 따르면, 90.1%의 이용자가 피로감을 느낀다고 답했어요.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소식까지 보게 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죠. 그래도 이탈률은 ‘0’ 수준 흥미로운 점은 이런 반발 여론에도 이용률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에요. — 앱 트래픽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카카오톡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2549만명으로 전월(2530만명)과 큰 차이가 없었어요. — 라인과 텔레그램도 큰 변동이 없고, 네이트온은 오히려 3000명가량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해요.

“카톡은 생활 그 자체”… 이탈 어려운 이유 전문가들은 메신저의 양방향성을 핵심 이유로 꼽았어요. — 직장인 박모 씨는 “친목뿐 아니라 업무용으로도 매일 쓰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