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이별, 진데님(김정엽)이 남긴 마지막 — 홍대 버스킹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기억되는 가수 진데님 씨가 향년 29세라는 너무나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졌어요. — 여동생분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12월 17일 저녁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평소 고인이 가졌던 음악적 열정을 생각하면 정말 믿기지 않는 소식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 병마와 싸우면서도 마지막까지 희망을 노래하려 했던 그의 노력이 떠올라 팬들의 슬픔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오랜 투병과 예기치 못한 사고 — 고인은 2015년부터 양극성정동장애와 조현 증상으로 인해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병마를 극복하기 위해 애써왔다고 하는데요. — 최근 증세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가족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고, 결국 병증에 의한 충동적 행동이 원인이 된 추락사로 판명되었다고 해요. — 유족들은 이번 사고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병의 증상 때문임을 분명히 밝히며, 자살이 아닌 안타까운 사고사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