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안연편 24장 우정에 대한 증자의 지혜 해설 제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고민이 많아서 증자의 말이 궁금해졌어요.
“군자는 학문으로 벗을 모으고, 벗으로서 인을 보조한다”는 게 뭔지, 현대적으로 쉽게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SNS에서 만난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 같은 사례를 들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강사: 안녕! 오, 고민이 많다니 뭔가 사연이 있겠네?
좋아, 증자의 이 말은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사람 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야. 편하게 이야기하듯 풀어볼게.
SNS 친구나 직장 동료 사연도 같이 엮어서 설명해볼게! 1.
“학문으로 벗을 모으다” - 공통의 관심사로 시작되는 관계 제자: 먼저, “학문으로 벗을 모으다”가 뭔가요? 꼭 똑똑한 사람들끼리만 친구 하라는 건가요?
강사: 하하, 좋은 질문이야! 여기서 ‘학문’(文)은 논어고금주에 따르면 《시경》, 《서경》 같은 고전 문헌을 뜻해.
즉, 지식이나 교양이지. 하지만 오늘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