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지 제61회 용감한 조자룡, 강을 막아 아기 도련님을 구하다! 수상한 칼춤 소동 마음씨 좋은 유비에게, 신하인 방통과 법정이 속삭였어요.
"주군! 지금이 기회입니다!
저기 있는 유장을 해치우면, 이 넓은 서천 땅을 아주 쉽게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비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어요.
"안 된다! 우리가 이 땅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먼저 사람들에게 우리의 진심과 믿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런 무서운 일은 절대로 할 수 없어." 두 신하가 계속해서 청했지만, 유비는 끝까지 "안 된다!"
하고 말했답니다. 다음 날, 성 안에서는 또 커다란 잔치가 열렸어요.
유비와 유장은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아주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지요. 잔치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방통이 법정에게 윙크하며 말했어요.
"쉿! 주군께서는 너무 마음이 여리시니, 우리가 직접 나서야겠어."
방통은 힘센 장수 위연을 몰래 불렀어요. "자, 위연 장군!
잔치 마당으로 올라가서 멋진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