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태백편 4장 스스로의 용모, 안색, 그리고 말을 점검하며 덕을 닦자 해설 강사: 여러분, 오늘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논어고금주』 태백편 4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에서 증자께서 말씀하시길, “새가 장차 죽을 때에는 그 울음이 슬퍼지고, 사람이 장차 죽을 때에는 그 말이 선해진다”라고 했습니다.
즉, 죽음이 임박하면 동물은 본능적으로 슬픔을 표현하지만, 사람은 평소 닦은 인격과 도덕 덕목이 나타나 마지막 말을 통해 선함을 드러낸다는 뜻이지요. 제자 1: 선생님, 왜 새는 죽을 때 슬픈 울음을 내는데, 사람은 오히려 선한 말을 하는 건가요?
단순히 본능의 차이일까요? 강사: 좋은 질문입니다.
새는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해 움직이는 동물이지만, 인간은 도덕과 예(禮)를 체득한 존재입니다. 평소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인격을 닦으면, 마지막 순간에도 그 덕을 반영하여 선한 말과 행동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예를 들어,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 사람들...